소중한 1박2일을 함께하고 돌아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처음 합숙을 신청할때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절대 잊지못할 1박2일이 된 듯 하고....
마음에 큰~ 재산을 얻은 듯 하여 너무 행복합니다.

서로 모르던 타인이 만나 짧은 시간에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이
훌륭한 프로그램 때문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한분 한분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소중한 우리의 추억이
되었다고 믿고 싶습니다.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해서
1급 과정의 신완정선생님, 김영순선생님, 최용자선생님, 사랑스러운 미나씨,
또 1박2일동안 팀웍을 가장 잘 보여주신
정순기 선생님과 손창영 선생님.... 모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2급을 같이 수업 받으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던
앞서가는 청년 원우씨, 이쁜 명희, 멋진 현진언니,
나이 차이때문에 조금은 대하기 어려웠지만
너무나도 좋은 말씀과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신 이현숙 선생님을 비롯해서
사이버를 듣고 있어서 언제 볼지 몰라 더 아쉬웠던
한수정언니과 임광미 언니.... 모두들 너무너무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시한번 세상에는
나를 사랑하고, 또 나의 사랑으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하는
멋진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하기에 앞으로의 상담원으로써의 시간은
외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꼭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의 모습을 알게하고 사랑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카운셀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항상 행복한 상담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