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은 행복한 힘을 주는 마음의 근력운동이다.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에서 1박 2일 동안 체험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사회적 감수성을 학습 하게 되었다.
새로운 감수성은 재미와 진심의 융합을 추구한다.
21세기 감수성은 자유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면서도 상호 진심의 공감과 공유를 추구하기도 하였다.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서로 서먹서먹하는 관계의 개선을 시작으로
먼저 나의 발견과 성장... 그리고
타인을 알아가며 공동체를 이해하는 7ST 프로그램이었다.


윤리적 딜레마에서는 개인주의자, 방관주의자, 이기주의자, 기회주의자, 이타주의자 등 다양한 종류의 감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감성과 이성의 차이와 편견에 대해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브라인드 체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둘러보는 계기도 되었다.
세상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고 망각한 채 바쁘게 시간에 쫓기어 살아온 나
그동안 시야의 브라인드를 치고 인생의 기로에 서서 방향을 탐색하던 나
또한 마음의 브라인드... 귀의 브라인드를 치고
남을 신뢰하지 못하며 갈등과 고민에 허덕이던 나
아직 내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내게 부족함이 많다고
옆에 이웃이나 남을 배려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게 되면서
깨어있는 사람들의 한 축에 다가간다.
깨어있는 사람들의 열망은 새로운 환경과 문화의 감수성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서로 공감하며 상호 소통하고 다양한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수호천사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감춰진 상처를 하나씩 꺼내면서 앙금을 해소하고 감정을 치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후련함을 느끼고 삶의 목표와 살아갈 힘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이나 조직의 역동적 과정을 통해 깨달음, 통찰력을 얻어 발전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상담자와 내담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동안에 문제는 저절로 사라진다는 인간 중심의 접근법을 공부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사회적 지위 때문에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사람들
마음의 상처 때문에 비뚤어진 시선으로 세상를 보는 사람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감수성 훈련을 받아 삶의 감각을 회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기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