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령 훈련을 다녀온지 어언 3달이 지났네요~
저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듣는 한사람으로써 걱정이 들었습니다.
O.T때와 한.일교류포렴 때는 아는 분들이 없어서
혼자서 적응도 잘못하고 다녀와서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3교대를 돌고 주말에 쉬지않는탓에 여기분들은 다 오프라인
분들이구나하고 사이버로서는 적응을 못할것같다고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훈련을하면서 정말 나도 모르게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걱정이 많고 힘들었던 저에게 용기와 따듯한 말들을 들었습니다.
너무 제마음속깊이 있던 두려움을 다들 위로해주셔서
감동을 너무 받았습니다. 훈련했던 하나하나 다 잊지 못할 것 입니다.

사람과 사람에는 모두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 못할것이없고
이런 작은 말 한마디가 격려가 되고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저도 정말 더 더열심히 노력해서 다른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카운슬러가 되고싶다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다음날 이상겸쌤의 정말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마침 전날 생일이였는데
생일파티도 해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많은 좋은분들을 알게되고 혼자 알게되서 들어왔지만
정말 잘 들어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처음받는 이 감수성 훈련으로인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